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노선도 살펴보기

신분당선은 현재 수도권 동남부 지역 수원 경기대역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노선은 경기 남부권에서 서울 강남이나 판교로 가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된 신사역이 5월말에 개통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번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노선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노선도

지난 2016년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고 그로부터 2년 후에 예타 대상에도 들어갔지만 서울시가 작년에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려서 예타 대상에서 철회된 상태인데요 

정차역을 3개 더 추가하여 총 10개로 변경해서 다시 예타를 신청했고, 총사업비도 20% 이상 증액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슈가 된 이유는 여야 대선 후보들의 연장 사업 공략 영향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현재의 신분당선 노선도 입니다.

그리고 올해 5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1단계 강남에서 신사역 짜지의 논현동입니다.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만약 예정대로 이 노선이 연장이 된다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노선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이곳은 황금노선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서울 용산에서- 서울역-시청-상명대-독바위-삼송까지의 연결을 보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서울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연장 안을 참고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총연장 18.4km이며, 현재 강남 신논현 논현 신사 구간은 공사 중이고 올해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혜지역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노선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서울 은평구와 삼송지구가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인근에 현재 신도시와 새 아파트가 많이 입주가 되며 현재 유일한 지하철 3호선 이용자 수도 늘어 포화상태였는데 만약 이 노선대로 개통이 된다면 서북부에 거주하는 분들의 서울 교통권 출근이 좀 더 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 후 이동시간은 광화문 종로까지는 50분 내외, 강남까지는 20분 내외로 가능하게 보고 있으며, 삼송에서 용산은 20분 내외, 강남까지는 45분 내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 관련 글이 아니며, 기사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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