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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조력자 증후군'
쉽게 말하면,
남한테는 온갖 정성으로 도움을 주려 하면서
정작 자신의 어려움은 혼자서 해결하려는 심리인데
자신을 극도로 몰아붙이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돕고 자기 만족을 느끼는 겁니다.
예를들어
친구가 고민이 있다고 하면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도
밤 늦게까지 들어주느라 잠도 못자고 있으면서
막상 내가 힘들때는
친구한테 부담줄까봐..
잠잘 시간인데 방해 될까봐
말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잠드는 그런것...
물론 사회적으로 보면
남들한테 인정받고
모든 사람에게 호감형 인간이 되겠지만
정말 문제는...
자신을 돌보는 일에 소홀하다 보니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는 거예요.
자신이 어려운일이 생겼을 때에도
남한테 편히 털어놓는 법을 모르고
받는것 보다 주는게 좋고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니까
이후엔 강박감처럼 느껴지고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마음의 병만 커지는 거죠..ㅠㅠ
이런 사람들은 일단
모든 사람에게 잘보여야 한다는
모두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그 욕심부터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애초에 모든 사람에게 100% 잘해줄 수 없어요!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금 서툴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채워가며 100%의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그러니까 이제
욕심은 내려놓고
나를 더 챙겨주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 https://www.instagram.com/p/Ccm_GpFr1Ed/?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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